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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별처럼 빛나는 천재

터널 유물 · 4부위

머리, 손, 몸통, 다리로 이루어진 유물 세트입니다.

손

지니어스의 주파수 변환 포착 장갑

정밀한 주파수 변환 포착기가 장착된 장갑. 실제 소리와 빛의 진동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양부의 과일 가게에서 잡일을 도맡아 하기에 들키지 않고 농땡이를 치는 게 #84 회원 스티븐•로이드가 풀어야 할 과제다.

그는 특정 주파수 구간을 포착할 수 있는 장갑을 만들고 소리와 빛의 탈출구를 잡아 주파수 구간 울타리 뒤에 숨어 현악을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특정 영역 내의 소리와 빛을 흐르지 않게 유지할 수 있는 건 과학의 궤적을 바꾸는 중대한 발명이지만, 기존의 에이든 고전과학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는 과학계와 마찰을 일으키고 싶지 않았고 본인도 해당 기술을 공개할 생각은 없다. 이건 결국 농땡이 치기 위해 만든 장난감일 뿐이다.

「스티븐, 무슨 짓을 꾸몄는지 모르겠지만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지?」

스티븐•로이드가 세간에서 「천재 중의 천재」로 불리더라도 양부에게는 그저 공상을 좋아하는 게으른 아이일 뿐이다

몸통

지니어스의 메타버스 딥 다이빙

가동하면 잠수복처럼 전신을 감싸고 전신의 신경 신호를 실시간으로 메타버스 공간에 전송한다

#29 회원 세르칼이 창조한 메타버스 공간은 생물학적 종족과 다차원을 초월했으며 모든 생물은 딥 다이빙 장치의 도움으로 신경 신호를 의식 네트워크에 동기화할 수 있다.

세계를 넘나들 수 없는 생물들도 하나의 공통된 꿈으로 연결되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평온과 평안을 찾을 수 있다.

우주의 생물은 가상 데이터로 만들어진 메타버스 공간에 무수한 문물을 창조했고 새로운 질서가 조용히 자리를 잡았다. 누군가 새로운 낙원이 현실을 대체할 거라고 예언했을 때, 「창조주」 세르칼은 농담처럼 의식 네트워크의 연결을 완전히 끊었고 메타버스 공간 전체는 겨울처럼 고요해졌다.

「하루 종일 메타버스를 논하던 투자자들은 이미 미쳤고, 산업계에서 거듭 힙을 썼지만, 메타버스는 없어졌다」

사람들은 늘 상실한 후에야 생각한다. 메타버스는 사실 영혼의 배양판이고, 다양한 생물을 그곳으로 불러들인 건 단지 무료로 영혼 샘플을 얻기 위함일 뿐일지도 모른다고

다리

지니어스의 중력 보행

스케이트 모양의 웨어러블 중력 포착 장치. 미끄러질 때 별빛을 비춘다

클럽 #64 회원, 악명 높은 「원시 박사」는 대죄를 범해 평생 끝없는 우주의 추격에서 도망쳐야 했다.

「원시 박사」는 이런 도피를 즐기는 것 같다. 그는 잡히지도 않으면서도 추적자가 찾을 수 있게 거리를 조절한다.

그는 도주 과정 어떤 중력 포착 기술을 적용해 중력만으로도 우주를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었다. 지식학회의 천체 물리학자들은 그 원리를 이해하지 못했고 행성들 사이의 중력 차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가정할 뿐이었다. 추적자들은 중력 시대의 교통 수단을 사용해 범인을 잡겠다는 각오로 겨우 그 뒤를 뒤쫓고 있다.

「우주를 활보하는 건 낭만적인 일이지」 갤럭시 레인저가 말했다. 「그 사람이 원시 박사라는 점이 안타깝지만」

「원시 박사」가 완전히 실종되자 갤럭시 레인저는 「사망 추정」을 믿지 않고 여전히 추적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