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나찰
풍요 · 허수

늘 관을 지니고 다니는 하늘 밖의 바다에서 온 의술이 뛰어난 화외 행상
- 소속
- 선주 「나부」
- 운명의 길
- 풍요
- 속성
- 허수
- 한국어 성우
- 신용우
캐릭터 상세
큼직한 관을 등에 메고 있는 금발의 준수한 청년. 천외행상인 그는 불행히도 선주 나부의 스텔라론 위기에 휘말렸다. 그의 뛰어난 의술이 갑자기 쓸모가 생겼다
캐릭터 스토리•1
게임 내 개방 조건 ·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당신의 신분은 뭡니까?」 「행상이요」 「입국 목적은 뭐죠?」 「장사를 하려고요」 「선주 연맹의 율법을 위반하지 않고, 법규를 준수하며 장사하고, 비자 허가 범위에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겠습니까?」 「물론이죠, 약속합니다」 「『장생』과 관련된 그 어떤 연구도 진행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시겠습니까?」 「네… 약속하죠」 「좋습니다, 여기에 서명해주세요」
「나찰 씨, 선주 『나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캐릭터 스토리•2
게임 내 개방 조건 ·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휴, 그 사람 아직 기억해요? 큰 상자를 메고 우리 가게에 자주 오던……」 「나찰 씨 말씀이세요?」 「네, 나찰 씨… 화외지민이죠? 근데 말투나 일 처리 방식이 보수적인 선주 사람 같아요. 여기서 오래 지냈나 봐요? 근데 왜 하필이면 그렇게 독특한 외부의 옷을 입는 걸까요…」 「누가 알겠어요? 아마 금발이 선주 옷차림과 안 어울려서 그런 거겠죠」
그는 가끔 고향을 떠올린다. 악마, 교회, 정신병… 별로 아름다운 기억은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도시가 어떻게 파멸되는지 똑똑히 보기 위해서 떼를 지어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모든 것에 끝이 있다면, 최소한 목격자의 두 눈이 필요하다.
「당신은 어째서 아직도 고향의 옷을 입고 있죠?」 누군가가 물었다. 「이 옷이 제가 지켜야 할 길을 일깨워 주기 때문입니다」 나찰은 대답했다
캐릭터 스토리•3
게임 내 개방 조건 ·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선주 사람은 관이 뭔지 모른다. 나찰이 관을 짊어지고 거리에 나타날 때마다 호기심 어린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누군가가 나찰에게 묻는다. 「이건 대체 뭡니까?」 나찰은 대충 둘러댄다. 「이건 제 사업 도구입니다」
「『사업 도구』… 제가 실례한 게 아니면 좋겠군요」나찰은 장낙천의 정자에 서서 건성으로 말한다.「근데 우리 관계도 사업이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죠. 안 그렇습니까?」
관은 침묵으로 답한다
캐릭터 스토리•4
게임 내 개방 조건 ·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나찰은 관을 메고 먼 곳으로 향한다. 관은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항의하지도 않고 항의할 권리도 없다. 「당신이 침묵해야만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막이 올라가고 그는 죄악을 뒤로 내던진다. 죄악은 통제해야 할 또 하나의 무기에 불과하며, 스스로에게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거짓말일 뿐이다. 「당신은 뭐가 다르죠? 어째서 당신의 고통만 가치 있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겁니까?」
「선주로 가세요」 관을 그에게 건넨 사람이 말한다.「맹세를 잊으시면 안 됩니다」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나찰은 말을 하며 마음 속으로 또 다른 맹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