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더 헤르타
지식 · 얼음

존귀한 「지니어스 클럽」 #83. 젊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인간 여성. 그녀는 은하 변경에 은거하며 그곳을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다고 전해진다.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는 어떤 문제 때문이 아닐까?
- 소속
- 우주정거장 「헤르타」
- 운명의 길
- 지식
- 속성
- 얼음
- 한국어 성우
- 김서영
캐릭터 상세
지니어스 클럽 #83 헤르타 본존, 은하 변경의 시계탑 안에 틀어박혀 우주의 궁극적인 신비를 탐구하는 「마법사」다. 회춘 덕분에 영원히 전성기 시절의 소녀 같은 외모를 누리고 있다. 자질구레한 일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보통 인형에게 넘긴다
캐릭터 스토리•1
게임 내 개방 조건 ·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파일 번호] ███████ [기물 명칭] 「지니어스의 어린 시절 만화경」 [주의사항] 절대 훔쳐보지 마! 절대 훔쳐보지 마!! 절대 훔쳐보지 마!!!
진짜로 볼 거야?
진짜로?
여기까지 스크롤하다니, 하는 수 없지. 결과는 책임 안 진다? [기물 파일] 지니어스 클럽 #83 헤르타 님의 개인 소장품, 기억의 정원에서 기술 지원. 당사자에게만 1인칭 시점으로 아름다웠던 시절을 되새길 수 있는 기억 단편을 제공한다. 경고: 위험 물품, 당사자가 아니면 함부로 보지 말 것. 이를 어길 경우 극도로 높은 확률로 심각한 정신 공격을 받게 된다. 사례: 예전에 어떤 두 검사원이 함부로 본 적이 있다. 한 명은 횡설수설하다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렸고 다른 한 명은 횡설수설하다 「위대하신 헤르타 님!」이란 말만 반복하게 됐다. [연구원 메시지] 「『부동점은 유백색의 나비 리본, 발산 급수는 번득이는 비수 목걸이. 합성곱은 갈색 머리의 웨이브고, 프랙탈은 나쁜 기분 때문이야. 무한대와 무한소가 정신없이 싸우고 있는 건 대각선 치마를 입혀서 말리면 돼. 봐봐. 모든 집합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바로 나라고……』——예, 이게 그 여자아이가 중얼거리던 겁니다. 정말 신기하죠? 하하하하, 정말 신기해요. 난 누구, 여긴 어디……」 ——한 검사원의 구술 「인형으로 빽빽한 커다란 방 안에 처음 보는 공식과 기호가 가득하더군요. 그들은 손발이 달려 있어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성루처럼 큰 옷장을 열어 그들의 옷을 골라줬죠. 그들은 저마다 캐릭터를 맡고 있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현했어요…. 그녀가 계산을 멈추자 제 정신도 그 순간 완전한 세례를 받았습니다——위대하신 헤르타 님! 위대하신 헤르타 님! 위대하신 헤르타 님! 위대하신 헤르타님……」 ——한 검사원의 구술 [비고] 이 기물을 남긴 건 내 어릴 적 아름다움을 편하게 되새기기 위해서야. 그렇게까지 보고 싶다면 무슨 일이 생겨도 날 원망하지 마. 그리고 하나 더 알려주자면, 이 재수 없는 두 녀석들한텐 지식학회의 책 좀 읽어줘. 그럼 바로 괜찮아 질 거야. 더 헤르타
캐릭터 스토리•2
게임 내 개방 조건 ·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헤르타 님 탄신 ██주년 기념 연구 토론회 회의 기록•의제 1: 헤르타 님의 과학 업적 회고 회의 기록•의제 2: 헤르타 님의 생애 일화 회고 …… 회의 기록•의제 5: 「과학의 극한과 진의」 주제 토론 …… 회의 기록•임시 의제: 묵념 시간: 권위 있는 매체의 긴급 보도에 따르면 헤르타 님이 병환으로 세상을 하직…… 회의 기록•임시 의제 2: 헤르타 님이 모습을 드러내 연설! 헤르타 님의 발언: 「날 위해 애도해 준 건 고맙지만, 본의 아니게 또 몇몇 사람들을 실망시켰네」
「설마… 헤르타 님?」 「이건, 헤르타 님의 인형인가?」 「회춘을 다룬 그 논문이… 진짜로 실현됐다고?!」 「헤르타 님, 설명해 주십시오!」 …… 헤르타는 목청을 가다듬고 손에 쥔 지팡이를 들어 올렸다—— 「다 『마법』 덕분이지」
「헤르타 님, 잠시만요!」 「그럴 리가! 회춘은 이론상으로만 가능하고, 실현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는데……」 「저러고도… 저러고도 저 여자를 과학자라고 할 수 있나! 완전 헛소리잖아!」 「아니 그것보다… 헤르타 님은 어떻게 매번 등장하실 때마다 저렇게 화려하실까?」
「재밌지 않아? 언론은 헤드라인을 따기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가짜 뉴스를 내보내고, 늙은이들은 내가 죽어서 내 회춘 이론이 탁상공론임이 증명되길 바란다는 게」 그녀는 회의 녹화를 종료하고는 느긋하게 오늘의 애프터눈 티를 즐겼다. 「너의 모든 이론 성과는 매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증명되지만… 후세의 학자는 네 진의를 한 번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재현하지 못했지」차가운 여자가 찻잔을 받쳐 들었다. 「로직: 소위 회춘이란 『마법』은 헤르타 씨가 조롱의 의미로 쓰는 수사죠. 추리: 이 이론의 기본 원리는 에너지의 역전, 시간의 흐름과 관련되어 있으며, 엄격한 실현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계산: ……」 그녀는 싱글벙글 웃으며 매화 디저트 한 조각을 지능 기계 앞으로 밀어주곤 그의 말을 끊었다. 「이런 건 알아도 모르는 척하는 거야. 이거나 먹어」
캐릭터 스토리•3
게임 내 개방 조건 ·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은하 변경, 생명체 하나 없는 적막한 은하계에 신비한 고탑 하나가 소용돌이 속에서 어렴풋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렇게 넓은 곳에서 피곤해 죽는 건 사양이야」 그녀는 텅 빈 방을 보고는 인형에게 앞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뚜둑, 뚝, 뚜둑, 인형들이 몸을 뚜둑거리며 뛰어왔다—— 「헤르타 님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 「헤르타 님은 그 누구보다 지혜로우신 분!」 「헤르타 님은 모두를 매료시키는 절세미인!」 「됐어 됐어, 가서 일이나 해」 그녀는 귀찮다는 듯이 손을 내저었다. 셋은 바닥을 닦고, 둘은 꽃에 물을 주고, 하나는…… 「가서 커피 좀 타와. 날이 추우니까 따뜻한 걸로」 갈색 원두를 갈아 끓는 물로 내리니, 검은색 액체가 보글보글 거품을 일으킨다. 「헤르타 님, 지식학회에서 온 메시지가 있습니다. 헤르타 님께 질의를……」 「『명백히 증명 가능』이란 내 말에 또 이러쿵저러쿵 늘어놓으려는 거겠지. 자동 답변 리스트에서 대충 몇 구절 뽑아서 답변해 줘」 「헤르타 님,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온 메시지가 있습니다. 헤르타 님을 초대……」 「그런 발명엔 관심 없다고 해」 「헤르타 님, 제1진리대학에서 온 메시지가 있습니다. 헤르타 님을 명예 교수로 초대……」 「그게 무슨 학교인데?」 …… 인형들은 점점 그녀를 대신해 온갖 자질구레한 일들을 처리했고, 그녀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옅어져 갔다. 고탑 꼭대기에서 그녀는 더 이상 바깥 세계에 관심을 두지 않고 마음속에 남아 있는 의문을 연산하는 데만 열중했다. 「난 알고 싶어. █████████████?」 그렇게 거울 1호가 탄생했다. 「난 알고 싶어. █████████████?」 거울 2호가 빛을 내며 완성됐다. 「난 알고 싶어. █████████████?」 거울 3호가 맑은 목소리를 터뜨렸다. 「난 알고 싶어. █████████████?」 거울 4호가 예의를 갖췄다. 고금을 통틀어 이름을 빛낸 지니어스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저 그녀가 내놓은 이론과 가설만이 여전히 끊이지 않는 토론을 일으킬 뿐이다.
기나긴 세월이 흘러 연산이 끝났을 때, 그녀의 표정은 만족스럽지 않아 보였다. 「이젠 풀 문제가 없어——이거야말로 가장 큰 문제야」 「그 말씀은……」거울은 깨달았다는 듯이 말했다. 「그렇다면, 문제를 더 잔뜩 만들어 보자!」
캐릭터 스토리•4
게임 내 개방 조건 ·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헤르타: 시뮬레이션 우주는 계속해서 에이언즈를 시뮬레이션하고 그들을 향해 질문하고 있어. 이번엔 에이언즈가 나한테 질문하게 하는 건 어떨까나…? 내 말문이 막히게 할 정도의 질문이면 좋겠어. 헤르타: …우선 그들을 불러내야겠지. 시뮬레이션 우주: 헤르타 씨가 시뮬레이션 우주 전역에 허수 범람에 대한 문제의 답을 방송했지만, 실패했다. 시뮬레이션 우주: 헤르타 씨가 마지 못해 시뮬레이션 우주 전역에 에이언즈를 찬미하는 연설을 했지만, 실패했다. 헤르타: 재미없어, 갈래. 시뮬레이션 우주: 순간, 그가 나타났다. 신처럼 거대한 그의 몸은 톱니바퀴와 케이블이 절묘하게 얽혀있었다. 그는 모든 것을 관찰하고 계산하며 답을 구했고, 질문하고 검증하며 답을 찾았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았다. 시뮬레이션 우주: 그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따라서 당신은 무엇이든지 물을 수 있다. 그의 앞에서 인간이란 이토록 무지한 존재이며, 당신의 머릿속에 담긴 경험과 지식은… 초라할 정도로 적다. 헤르타: 역시 누스가 내 체면을 세워주네. 헤르타: 다른 사람들은 내 사고 방식을 이해할 수 없는 마법이라고 하는데, 당신의 사고 방식도 나에겐 별다를 게 없어. 그러니까 모르는 게 없는 존재, 나한테 질문해 봐—— 누스: ██! 헤르타: 인간의 말로 해줄래? 부탁할게. 누스: 그는 대답하지 않고 단지 침묵할 뿐이다. 헤르타: …… 헤르타: 나도 할 말이 없어. 시뮬레이션 우주: 순간, 당신은 어떤 힘에 의해 추방되었다. 이 우주의 가장 깊은 비밀은 마치 촉수가 달린 심연 같아서 당신을 벗어날 수 없는 공포 속으로 끌어들인다. 시뮬레이션 우주: 헤르타가 강제로 로그아웃되었다
시뮬레이션 우주: 헤르타가 재접속했다. 헤르타: 아하, 역시 너일 줄 알았어! 누스?: 그는 「하하!」라고 말했다. 하하하하하하하! 누스?: 믿었어? 봐봐, 시뮬레이션 우주의 계산력이 막대 사탕의 무늬처럼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어. 누스?: 뭐라고? 그가 「하하」라고 대답하지 않을 줄 알고 있었다고? 헤르타: 하하, 왜냐면 로봇 머리는 대답 같은 거 안 하거든! 문제와 의심은 사고의 본질이기에 금기도 경계도 끝도 없지—— 헤르타: 그가 일을 때려치운 게 아니라면 말이야
헤르타: 그리고 이대로 그냥 가버리면 안 되지. 보상으로 내게 질문 하나 해봐. 농담은 금지. 아하: 평범한 사람이 생각을 하면 로봇 머리는 웃지! 가면의 우인이 되는 건 어때? 내가 한 번 봐줄까? 헤르타: 꺼져. 내가 원하는 건 이드릴라야. ——아주 오래전 시뮬레이션 우주의 작동 기록